8. 음식

수제비 요리

민이1021 2010. 8. 17. 17:41

 

맛깔나는 수제비 만드는 생생한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밀가루 3인분과 계란 1개를 양푼에넣고 반죽을 해 줍니다.

이때 소금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해주고요.

 

 

 

반죽은 오래할 수 록 더 쫀득해지고 좋습니다.

 

 

 

요만큼이 장정 3인분 양 입니다.

밀가루는 끓여놓면 양이 많아지므로 적당하게...

 

 

 

반죽된것을 비닐에 싸서 냉장고 냉장칸에서 숙성을 시켜줍니다.

밀봉도 제대로 하시고 약 20분정도면 잘 숙성됩니다.

 

 

 

수제비 국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우선 육수를 끓여줍니다.

 청다미 국물있는 요리할땐 요넘들이 꼭 들어간다는거~

 

 

 

찬물에 소금을 좀 넣고 끓여줍니다.

 

 

 

수제비와 함께 할 야채들...

 

 

 

어슷어슷 그리 두껍지않게 썰어놔 주시고...

 

 

 

수제비엔 감자와 호박이 들어가면 맛을 배가시키는 뭔가가 있나보네요.

 

 

 

야채를 정리 할 때쯤이면 육수가 끓어 오릅니다.

 

 

 

건데기를 건져내고 다시 끓여주고요.

 

 

 

냉장고에 숙성시킨 밀가루 반죽을 꺼내 다시한번 치대 줍니다.

 

 

 

수제비 뜨기 쉽게 반죽을 3등분으로 나누어 주시고...

 

 

 

끓는 육수에 수제비를 늘여 띄워주세요.

이때 반죽이 손에 붙으면 대접에 찬물을 떠놓고 물을 묻혀가며 수제비를 떠주세요.

손에 늘어 붙지않아요.

 

 

 

수제비도 다 띄웠고 부글부글...끓어 오릅니다.

 

 

 

준비해놓은 야채를 투하시켜 줍니다.

 

 

 

야채도 듬뿍 수제비는 몰캉~~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주고요.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   다 끓었으면 파를 살짝 올려놔주고...

 

 

 

이쁜그릇에 예쁘게 담아봅니다.

얼큰함을 더하려 청량고추를 살짝 올려주었네요.

 

 

 

어때요...먹음직스럽게 보이죠?

몰캉스런 수제비와 포실포실한 감자...매콤함이 살아있어

한그릇 먹고나면 개운하게 땀이 흘러내립니다.